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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집밥10

[집밥] 꼬마 김밥 - 참치, 스팸, 치즈 "아빠도 좋아하고 아들도 좋아하는 김밥" 취향따라 만들어 먹는 꼬마김밥 주말 점심은 늘 고민됩니다. 주말인만큼 조금은 특별하게 특별하지만 너무 과하지 않게 먹고 싶죠~ 저희는 보통 평일에 자주 먹기 힘든 햄버거나 라면 등을 주말 점심에 특식으로 먹습니다. 오늘 점심도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그 중에서도 컵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컵라면 먹는다고 하니 와이프께서 손수 꼬마 김밥을 준비해주시네요. 옆에서 만드는 과정을 잠깐 지켜봤습니다. 꼬마김밥 재료 당근 약간 계란 3개 밥 1공기 김밥용 김 단무지 치즈 1장 - 기호에 따라 참치+마요네즈 - 기호에 따라 꼬마김밥 조리 과정 1. 재료를 손질합니다. (당근 채썰기, 치즈 적당히 잘라주기) 2. 계란을 섞어서 지단을 만들고 살짝 식혀둡니.. 2021. 1. 18.
[집밥] 이마트 트레이더스표 연어 요리 - 연어 스테이크, 연어 사케동 요즈음 같은 때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 추천 요리 - 연어 스테이크, 연어 사케동 코로나가 길어지며 가족과의 외식도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배달 음식도 자주 먹게되고 간단한 음식은 집에서 자주 해먹게 되네요. 오늘은 트레이더스 개장과 동시에 방문해서 손질된 연어 필렛(노르웨이산)을 구매했습니다. 연어는 저희 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최애 메뉴입니다. 보통은 회로 많이 먹지만 오늘은 연어 스테이크 간단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연어스테이크 재료 연어 150g~250g 야채 - 기호에 따라 - 양파, 당근, 브로콜리 약간의 기름 소금, 후추 소스류 - 기호에 따라 - 타르타르 소스, 와사비 연어 스테이크 조리 과정 1.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연어는 먹기좋게 등분하여 소금물에 담궈놓습니다. 15~20분 정도 시간이 지.. 2021. 1. 16.
[집밥] 브로콜리 스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양만점 soup 주말 아침은 빵이나 계란 등으로 간단하게 먹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추워져서 따땃한 수프 한 접시가 생각나서 브로콜리 수프를 만들어봤습니다. 조리 시간은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브로콜리 스프 재료브로콜리 한 주먹버터 한 조각밀가루 2 스푼우유 200ml소금, 후추치즈 - 기호에 따라 브로콜리 스프 조리 과정1. 브로콜리를 끊는 물에 살짝 데칩니다. 이 때 소금 살짝2. 1~2분 정도 데친 브로콜리를 약간의 물과함께 갈아줍니다. 3. 팬에 불 올리고 버터 한 조각 투하~! 4. 버터가 다 녹을 때 쯤 밀가루 2스푼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잘 섞어준 채로 30초에서 1분 가량 볶아 줍니다. 저는 통밀가루를 써서 그런지 많이 뭉쳤습니다. 5. 갈아뒀던 브로콜리를.. 2021. 1. 9.
[집밥] 돼지고기 김치찜 - 앞다리살 언제 먹어도 변함없는 그 맛"돼지고기 김치찜" 만들기 쉽고 언제나 맛있는 돼지고기 김치찜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간단한 술안주로 먹어도 참 좋죠~ 물 조금 더 넣어서 김치찌개로 밥과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재료신김치 반포기돼지고기 300g양파, 마늘, 대파설탕, 고추가루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신김치를 볶습니다.저는 양념이 있는 그대로 썼는데 혹시 간조절 하실 분들은 이 때 김치를 조금 씻어서 쓰셔도 됩니다. 기호에 따라 김치를 잘라서 넣거나 통으로 넣어도 됩니다. 김치를 볶아주면서 남는 시간에 채소와 양념을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양파는 길쭉하게 썰어주고 마늘도 잘게 썰어뒀습니다. 김치가 신맛이 꽤 강해서 설탕도 준비했습니다. 김치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적당히 물을 붓고 준비해뒀던 돼.. 2021. 1. 1.
[양평 드림 캠핑장] 겨울캠핑 - 캠핑 음식 추천 3 "행복한 캠핑 먹방~" 차칸소곱창, 대창, 차돌박이 숙주 볶음, 쭈꾸미 볶음, 소고기 뭇국 얼어붙은 강으로 하나둘 사람들이 내려갑니다. 아침에 낚시하시는 분들이 있던 곳 옆쪽으로 캠핑장 주인아저씨도 보이고 뛰어노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한쪽에는 썰매까지 만들어서 타고 계시네요. 저희 일행은 처음엔 내려가지 않다가 마지막 날 저녁 즈음 사람들이 거의 없길래 살짝 내려가 봤습니다. 얼은 붙은 강으로 내려와서 처음에는 잔뜩 움츠려 들고 조심조심 밟아나갔습니다. 점점 긴장이 사라지고 있을 무렵 아이들은 이미 적응해서 신나게 뛰어노네요. 아무것도 없는 얼음판인데도 기차놀이도 하고, 얼음 비석 치기도 하고, 꽤나 재밌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소곱창,소대창으로 시작합니다. 차칸소곱창은 전국 택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포.. 2020. 12. 29.
[양평 드림 캠핑장] 겨울캠핑 - 캠핑 음식 추천 2 "행복한 캠핑 먹방~~!" 육개장, 양미리, 도루묵, 또띠아 피자, 떡볶이 어젯밤은 정말 엄청나게 추웠습니다. 해가 떨어진 후에 텐트 밖으로 나가면 롱패딩을 입고 있어도 롱패딩 안으로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춥더군요. 다행히 텐트 안은 난로와 온풍기 조합 때문에 따뜻했습니다. 잠자리도 전기장판까지 있으니 그다지 춥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친구넘 덕분에 한 겨울에 밖에서 잠도 자보네요. 아침에도 아직 해가 온전히 뜨기 전이라 꽤 추췄지만 눈은 호강했습니다. 겨울 전경은 조용하면서도 선명해서 멀리있는 산까지도 잘 보였습니다. 차갑지만 공기도 상쾌하고 참 좋았습니다. 다시 텐트 안으로 들어가려는 차에 강가에서 얼음 낚시를 즐기시려는 분들이 하나 둘 오시네요. 이 추운 날에 해 질녁까지 계시던데 대단하십니다. .. 2020. 12. 28.
[양평 드림 캠핑장] 겨울캠핑 - 캠핑 음식 추천 1 "행복한 캠핑 먹방~~!" 녹두빈대떡, 치킨, 살치살 구이, 차돌박이, 쭈꾸미 볶음, 꼬치어묵 feat. 이마트 트레이더스 고작 한두 시간 운전해서 왔는데 양평은 서울에 비해 날씨가 꽤 쌀쌀합니다. 지난주에 내린 눈도 녹지 않고 그대로 쌓여있네요. 첫눈 왔을 때 집 앞에서 아들과 눈사람 만들고 재밌었는데 여기는 눈이 훨씬 더 많네요. 캠핑장에는 아직 도착한 사람들이 없어 한산했습니다. 캠핑장 주위도 슬슬 둘러보고 눈사람도 만들고 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간편 음식 - 캠핑 추천 음식 살치살 리테일팩 순살치킨과 오징어 튀김 고래사꼬치어묵 쭈꾸미명가 일행들이 모여서 우선 아이들과 간식부터 함께 먹었습니다. 국수리국수집에서 맛있게 먹고 추가로 포장해온 녹두빈대떡과 트레이.. 2020. 12. 27.
[집밥] 닭가슴살 야채 볶음 보통 주말 점심은 간단하게 해결합니다. 설거지도 귀찮아서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자주 사먹죠. 가까운 한강 나가서 라면도 종종 먹습니다. 오늘은 좀 건강하게 먹어보려고 고민하다가 저번주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닭가슴살이 생각나서 닭가슴살 야채 볶음을 해먹기로 합니다. 닭가슴살은 냉동실에 넣어두었더니 꽁꽁 얼었네요.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 고기부터 후라이팬에 올렸습니다. 많이 얼어서 고기 자를 수 있을 때까지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얼은 고기가 녹고 익을 때까지 함께 볶을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따로 준비하지는 않고 그냥 집에 사두고 안 먹었던 채소들 다 넣습니다. 오늘은 채소가 꽤 많은 편이네요. 채소 손질이 끝났습니다. 브로콜리, 버섯, 양파, 청경채 이렇게 준비되었습니다. 야채야 뭐 그냥 있으면 .. 2020. 11. 2.
[집밥 / 고기 구이] 삼겹살, 부채살 구이 주말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 번에 사다놓은 부채살과 삼겹살 구이를 먹기로 합니다. 요새 갑자기 살이 붙어서 먹는 거 신경쓰여서 사먹는 거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탄수화물만 줄이면 체중 조절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밥은 조금 줄이고, 고기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ㅋㅋㅋ 고기도 하나만 먹으면 질릴까봐 돼지/소/닭 번갈아가면서 냠냠냠 먹었습니다. 오늘은 장모님께서 반찬을 좀 해주셔서 고기만 좀 구워도 반찬이 넉넉하네요~! 좋은 음식과함께 소주 한 잔 빠지면 섭섭하죠! 와이프 맥주와 아들 오렌지 주스도 함께 준비합니다. 오랫만에 가족과 함께 cheers 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0. 10. 26.
[집밥/소고기 구이] 부채살, 꽃갈비살 어느새 제가 세상에서 제일 아끼는 아들의 생일이 돌아왔습니다. 어제 이사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아무 것도 준비를 못했네요. 아들이 학교간 사이에 와이프와 부랴부랴 트레이더스에 장보러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1시간 정도 밖에 없어서 정말 급히 다녀왔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호주산 꽃갈비살과 와규입니다. 원래는 구매할 생각이 없었지만 저 마블링을 보고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어서 홀린 듯 담았습니다. 지금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꽃갈비살은 소금 후추만 살짝... 가볍게 구워주고, 부채살은 소금, 후추에 시즈닝 조금 넣어서 양파와 함께 큐브 스테이크로 해먹었습니다. 꽃갈비살은 쫄깃쫄깃 씹는 맛이 있었고, 씹었을 때 고소함이 좋았습니다. 고소하고 진한만큼 많이 먹기는 좀 부담되는 맛이였어요. 부채.. 202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