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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7

[목동/오목교] 락앤웍 - 차돌짬뽕 이전 방문 시에 메뉴판을 찍지 못해 아쉬웠는데 한 번 더 방문할 기회가 되서 다시 한 번 포스팅합니다. 매장에 들어갈 때까지도 볶음밥류를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막상 주문한 것은 또 다시 "차돌짬뽕" 입니다. 맛있습니다. 또 주문하게 되네요. 내부는 중앙은 홀 좌석 매장 가장자리는 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룸은 예약 손님들께 내어주시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점심 시간에 홀은 좀 붐비는 편이니 조용한 식사를 원하시면 예약하시는 것을 좋겠습니다. 주문한 차돌짬뽕은 역시 맛있었고 음식에 해산물이 매우 풍성하게 들어있습니다. 한 그릇 다 먹고 나면 포만감이 상당합니다. 국물도 그리 맵지 않아서 저한테는 딱 좋았습니다. (맵기정도가 신라면 정도 되는 듯 하네요) 이제 날씨도 쌀쌀해지고 이곳에서 맛있게 먹었던 또 다른 .. 2020. 10. 28.
[목동/오목교] 미분당 홈플러스 - 쌀국수 목동 홈플러스 맛집 2번째 홈플러스 목동점 내 1층 푸드코드에 있는 쌀국수집에 방문했습니다. 상호명이 한자로 적혀있어서 이름을 몰랐는데 점원분께 물어보니 미분당이라고 하네요.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꽤 있는 쌀국수집인 것 같습니다. 미분당은 중국식 쌀국수인 것 같습니다. 흔히 먹었던 베트남씩 쌀국수 포와 다른점은 면이 얇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첫 방문인 만큼 가장 대표 메뉴인 차돌박이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진동벨을 받고 천천히 둘러봤는데 양념장이나 기본찬 등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맛있게 먹는 법까지 잘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주문한 쌀국수가 나오고 처음 맛봤을 때 느낌은 "싱겁다" 였습니다. 제 기준에는 조금 심심했었는데 맛있게 먹는 법 보며 소스에도 찍어먹고 하다보니 점점 국물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 2020. 10. 28.
[목동/오목교] 자매식당 - 굴국밥 이제 정말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쌀쌀해서 뜨뜻한 국밥이 한그릇 생각납니다. 자주 가는 식당에도 겨울 한정 메뉴인 굴국밥을 시작했습니다. 이모님께서 굴국밥을 적극 추천해주셔서 고민하지 않고 굴국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자매식당은 가격도 저렴하고 밑반찬이 맛있어서 평소에도 점심 때 자주 찾는 식당입니다. 특히나 혼자 찾았을 때도 밑반찬을 동일하게 주셔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굴국밥은 8,000원 그리 비싸거나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입니다. 굴양은 넉넉하게 들은 편이고, 다른 국밥집고 차이점이라면 대파, 무, 양파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채수의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 좋게 느껴졌습니다. 밑반찬은 중에 생선은 인당 1조각씩 주시는데 식어있는 것은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2020. 10. 28.
[목동/오목교] 베트남노상식당 - 쌀국수, 고기튀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국밥을 많이 찾았었는데 요새는 쌀국수. 이넘이 먼저 떠오릅니다. 원래는 쌀국수를 거의 먹지 않았는데 재작년인가 베트남 여행 다녀온 뒤 종종 찾아먹는 쌀국수입니다. 베트남에서 1,500원~2,000원 주고 먹던 쌀국수와는 다르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노상쌀국수가 5,500원으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오늘은 쌀국수와 고기튀김을 주문했습니다. 김치, 양파, 단무지, 고수 는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밑반찬 준비하고 주문한 쌀국수가 나왔네요. 뜨끈하니 국물도 좋고, 쌀국수는 역시나 부담없이 후루룩 잘 넘어갔습니다. 뒤늦게 나온 고기튀김도 바삭하니 맛있었고, 함께 나온 스윗칠리소스랑 청양마요소스 둘 다 잘 어울렸습니다. 참고로, 쌀국수양은 .. 2020. 10. 15.
[강동/강동구청역] 해전 생태 전문점 - 알탕 갑자기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 찾은 알탕집입니다. 강동구청역 2번출구 쪽 국민은행 뒷편에 위치하고 있고 겉모습은 꽤 오래된 식당인 듯합니다. 원래는 생태/대구 전문점인 듯 한데 지금은 삼겹살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후 5시 30분경 방문했는데 코로나때문인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무도 없길래 내부도 살짝 찍어봤어요. 내부는 아무래도 오래된 식당 느낌이 듭니다.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믿음도 조금씩 생기네요. 생태탕집에 왠 불판이?? 신기한 불판이 있네요. 가만보니 모든 테이블에 이 수정 테이블이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수정 돌판 묵은지 삼겹살도 함께 하고 계시네요. 수정 불판 한 번 경험해보고 싶지만, 우선은 오늘 주문한 알탕을 기다리면서 참습니다. 드디어 나온 알탕 2인분 포장. 공깃밥이나 반찬.. 2020. 10. 10.
[목동 파라곤] 파라곤 감자탕 지난번 갔었던 란콰이펑 옆에 위치한 파라곤 감자탕입니다. 새로 생긴 곳인데, 감자탕 뼈가 큼지막하게 2개 들어있네요. 반찬들도 맛있고, 감자탕 맛도 꽤 준수합니다. 사실 맛집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근처에 감자탕 잘하는 곳이 없어서 가끔 생각날 때 먹기에 좋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감자전도 주문해봅니다. 감자탕집에서 감자전...?? 처음이지만 시도해봅니다. 감자전은 14,000원에 사진에 보이는 전이 2장 나옵니다. 끄트머리 바삭한 부분은 맛있었지만 가운데 부분은 조금 물컹한 말랑말랑한 그런 식감입니다. 원래 감자전이 그렇긴 하지만 입맛이 감자튀김에 익숙해졌는지 맛있게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아마도 감자전은 다음에는 주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0. 10. 9.
[목동 파라곤] 란콰이펑 회사 근처에서 가끔 따땃한 국물이 생각날 때 찾는 곳입니다. 특히, 전날 음주한날 해장으로 먹기에 딱입니다. 란콰이펑은 목동 파라곤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주소는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5 지하1층 42호 입니다. 메뉴는 우육탕면 양지탕면 군만두 이정도로 있고, 최근에는 세트 메뉴도 새로 시작했습니다. 우육탕면만 시켜도 면, 국물, 밥 등은 계속 제공되어서 굳이 세트는 시켜보지 않았습니다. 혹시 군만두 맛이 궁금하면 세트로 시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배가 불러서 시키지는 않았지만, 군만두도 매우 맛있습니다. 세트로 시켜서 군만두도 함께 맛보는 것도 매우 추천합니다. 캬아~ 드디어 제가 시킨 우육탕면 나왔네요.. 국물이 엄청 뜨뜻하고, 면은 중면입니다. 제 입맛에 딱 좋습니다. 저는 처음 ..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