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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9

[마포/공덕 맛집] 동해안 생태찌개 - 점심 정식 연탄불백 + 고등어구이 "제육, 생선, 조개된장국까지... 9천원에 OK!!"공덕역 동해안생태찌개 -런치정식 공덕역 부근에 잠시 볼 일이 있어 들렸다가 시간이 늦어져서 점심 때가 되어버렸습니다. 점심 약속이 있었지만 이미 늦은 것 같아서 혼밥을 하기로 합니다. 마침 지나가는 곳이 갈매기구이로 유명한 마포 갈매기 골목 근처였는데 마땅한 점심을 찾기가 어렵습니다...ㅠ 포기하려는 찰나에 운좋게 찾은 곳이 바로 동해안 생태찌개입니다. 본점은 부천에 있고 마포와 홍대, 일산 호수공원 앞에도 있다고 합니다. 홀은 꽤 넓은 편이고 안쪽 홀은 지금은 공사중인 듯 했습니다. 전 여기가 생태찌개 전문점인 줄 몰랐습니다. 앞쪽에 수족관도 있고, 옆에 붙어있는 메뉴판들도 게장에 물회, 대방어 등등이 있어서 횟집인 줄 알았습니다. 참고로 수족관에 .. 2020. 12. 30.
[목동/오목교 맛집] 싸움의고수 - 1인간장찜닭, 1인 배달 포장 "혼밥 - 1인 보쌈/족발/닭볶음탕/간장찜닭" 싸움의고수 보쌈이 먹고 싶어 방문한 싸움의고수입니다. 이름이 쌩뚱맞다 했는데 아무래도 보쌈 먹을데 쌈을 싸움으로 표현한 듯 하네요. 예전부터 광고로 몇 번 접한 적은 있지만 실제로는 처음 접해봅니다. 제가 UFC 를 즐겨보는데 김동현 선수가 모델인 것을 보니 재미있네요. 벌써 195호점이 open한다고 하니 아마도 다들 한 번씩은 맛 보셨을 것 같습니다. 보쌈집 치고는 특이한 이름이고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독특했습니다. 혼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테이블이 8석쯤 있고 일반 테이블이 3테이블쯤 있는 작은 공간이였는데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해야합니다. 키오스크는 햄버거집에서 많이 해봐서 익숙하지만 보쌈 먹으러 와서 주.. 2020. 12. 25.
[목동/오목교 맛집] 오가네 찹쌀순대, 파라곤 - 순대국 많이 춥네요. 따끈한 국밥 한 그릇 어떠세요? 오가네 찹쌀순대 - 순대국 자주 방문하는 파라곤 지하 식당가입니다. 오늘은 파라곤 지하 식당가에서 제일 인기있는 음식점 중 하나인 오가네 찹쌀 순대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수영다닐 때는 수영 끝나고 배고플 때 자주 왔었는데 아주 오랫만에 방문해보네요. 아마도 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는 순대국밥집이 하나씩들 있으실텐데 전 여기 순대국을 아주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파라곤 지하상가에 위치한 음식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 서서 먹었었는데 확실히 이 번 방문 때에는 매장 안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습니다. 포장, 배달은 엄청 많았습니다. 식사하면서도 한 10건은 넘게 본 듯합니다. 메뉴판 모든 메뉴는 (특)이나 (얼큰)으로 하면 1,000원이 추가되고 3,000.. 2020. 12. 18.
[강동구청역 맛집 / 성내동 맛집] 근초밥 - 런치 한 판 "강동구청역 초밥은 바로 여기입니다!!" 긴꼬리 초밥 - 근초밥 오늘도 코로나 확진자가 아직도 많이 나오고 있네요...ㅠ 언능 잠잠해져야할텐데 말이죠. 그 덕에 주말에도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약간은 심심하기도 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서 밥 해먹고 아들과 놀아주고 운동하고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가네요. 오늘 포스팅할 곳은 최근에는 자주 못 가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가족들과 즐겨 먹던 근초밥입니다. 메뉴판 사실 근초밥에는 자주 방문하지만 항상 점심에만 방문했습니다. 이 날도 역시 점심에 방문했고 점심 메뉴인 런치 한 판을 주문했습니다. 아들녀석은 새우튀김을 좋아해서 초밥우동세트를 주문하곤 했었는데 지난 번 방문 때 제 초밥을 먹어보더니 오늘은 초밥을 따라 주문하네요. 런치 한 판 1.. 2020. 12. 15.
[교대역 맛집] 교대수산 - 오늘의추천사시미, 모듬초밥 "회가 정말 맛있는 집! 모듬사시미 추천합니다." 교대역 교대수산 예전부터 방문하고 싶었던 교대수산입니다. 몇 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올 때마다 만석에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웨이팅때문에 거의 방문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지인분께서 일찍 방문해서 자리를 잡은 덕에 드디어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상호가 최우영수산이였는데 현재는 교대수산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약은 따로 받지 않아서 도착한 순서대로 입장하기 때문에 보통은 6시 반이면 만석입니다. 어쩔 수 없이 포장이나 배달로 먹게되는 집입니다. 친절하게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표시되지 않은 수산물은 모두 국내산입니다. 또한, 이 곳은 기본으로 외부 주류 반입이 가능합니다. (콜키지 프리) 그래서 좋은 술이 생기면 이 곳에 와서 함께 마시면 더욱.. 2020. 12. 11.
[목동/오목교 맛집] 댓짱돈까스 - 콤비정식, 로스장군정식, 메뉴판 "바삭하고 두툼한 일본식 정통 돈까스 전문점"댓짱 돈까스 댓짱이란 이름은 주인 이름의 중간 글자 "대" 와 친근감 있는 일본식 칭호 "짱"을 붙여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본점은 방배동에 위치하고 있고 2000년에 개업해서 벌써 20년 째 영업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13개 체인점이 운영 중입니다. (서울 8, 경기 4, 대구 1) 메뉴판 콤비정식과 로스장군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콤비정식 - 안심, 생선, 기쯔네우동, 주먹밥 로스장군정식 - 등심, 장군우동, 주먹밥 이른 점심 시간에 방문해서 내부에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네요. 최근에는 특히나 매장 손님들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장군우동은 매콤한 샤브샤브 느낌의 우동이고 기쯔네우동은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맛의 그 우동입니다. 세트 메뉴는 기본에.. 2020. 12. 9.
[목동/오목교] 맛집/포장) 쌀쌀맞은닭 STAY233 - 점심뷔페 포장 요즘 같은 시국에는 점심 포장 어떠신가요? STAY233 - 점심뷔페 포장 코로나가 다시 극성이네요. 수도권은 2.5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요즘같은 날에는 밖에서 점심 먹기도 신경쓰여서 한식 뷔페를 포장으로 즐길 수 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 전에는 자주 다녔었는데 코로나 유행 이 후로는 뷔페 스타일은 잘 안 가지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이 많았는지 이제 포장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점심 한식 뷔페 - 도시락 포장 됩니다." 카운터에서 점심 뷔페 가격인 6,500원 지불하고 포장 요청을 하면 포장 용기 두 개를 주십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 크기정도 되는 용기 하나와 햇반 용기 크기정도 되는 용기 하나를 주십니다. 용기 받으셨으면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 곳에서 먹고싶은 것 맘껏 담아가시면 됩니.. 2020. 12. 8.
[강동구청역/풍납] 어리랑 - 광어회 포장 갑작스런 지인 가족 방문으로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근처에 있는 어리랑 포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문하고 30분쯤 뒤 포장을 챙기러 방문했는데 저녁 8시가 다 된 시간에도 어리랑에는 10명 넘게 대기가 있었습니다. 주문은 광어회 (소) 포장 (25,000원)으로 했습니다. 다행히 포장 주문은 금방 나와서 금새 받아올 수 있었네요. 이 번에도 어리랑 주문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갑작스런 방문에도 포장해서 풀면 바로 먹을 수 있으니, 따로 준비할 게 별로 없어요~ 매운탕만 불에 올려놓고 술 한 잔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어회, 오징어튀김, 밑반찬, 매운탕까지 모두 25,000원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마 조만간 또 이용할 것 같습니다. 어리랑 꿀팁! 양념게장을 많이 주시는데 혹시 양념 게장이 .. 2020. 10. 26.
[천호 맛집] 브롱스 - 맥주, 피자 피맥이 땡길 때 부담없는 Bronx 평소에 피자 먹고싶을 때 종종 가는 브롱스.. 천호에도 있네요. 몇 번 방문해봤터라 주저하지 않고, 트리플 피자와 필스너 2잔을 시켰습니다. 트리플 피자는 총 세 가지 종류를 고를 수 있는데 고르곤졸라 피자는 제외입니다. 저희는 베이컨/파인애플/치즈 피자를 시켰던 것 같습니다. 배는 부른 상태였지만 피자 도우가 얇아서 꽤 맛있게 느껴졌고 맥주 안주로 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부담없이 여러 맥주 맛 보기에는 브롱스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필스너, IPA, 제주 에일 등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브롱스에 방문하면 여러 맥주 맛보고 싶은 마음에 맥주 2~3잔은 기본으로 주문하는 것 같습니다. 남은 피자는 포장박스에 담아서 말끔하게 포장을 해주셨습니다. 브롱스를 꽤 많이 다.. 202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