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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음식점

[목동/오목교] 맛집/포장) 쌀쌀맞은닭 STAY233 - 점심뷔페 포장

by 앗싸붕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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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국에는 점심 포장 어떠신가요?

STAY233 - 점심뷔페 포장

 

 

코로나가 다시 극성이네요. 수도권은 2.5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요즘같은 날에는 밖에서 점심 먹기도 신경쓰여서 한식 뷔페를 포장으로 즐길 수 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이 전에는 자주 다녔었는데 코로나 유행 이 후로는 뷔페 스타일은 잘 안 가지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이 많았는지 이제 포장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쌀쌀맞은닭 STAY233

"점심 한식 뷔페 - 도시락 포장 됩니다."

 

점심뷔페 포장 - 6,500원

카운터에서 점심 뷔페 가격인 6,500원 지불하고 포장 요청을 하면 포장 용기 두 개를 주십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 크기정도 되는 용기 하나와 햇반 용기 크기정도 되는 용기 하나를 주십니다.

포장 용기

용기 받으셨으면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 곳에서 먹고싶은 것 맘껏 담아가시면 됩니다. 나물, 샐러드, 소세지, 어묵, 샌드위치, 야채튀김, 소불고기, 미역국 까지 맛있어보이는 것들이 많네요~ 저는 국은 포기하고 반찬 위주로 많이 담았습니다.

 

도시락 용기에 밥과 반찬들을 빽빽히 채웠습니다. 깔려서 보이지 않지만 호박 아래에 고추된장무침, 소세지 아래에 어묵들을 꾹꾹 담았습니다. 다이어트는 해야하지만 막상 뷔페에서 담다보면 항상 조금 과하게 담게 되네요..ㅠㅠ

이 날의 에이스 반찬인 소불고기는 따로 나온 용기에 가득 담아줬습니다. 용기가 생각보다 커서 거의 밥보다 많이 담은 거 같네요. 용기 뚜겅이 잘 닫혀야될텐데 걱정되네요~

다행스럽게도 뚜껑 잘 닫고 사무실로 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식 뷔페는 내가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여러가지 영양소를 고르게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인 듯 합니다. 모든 반찬들 다 맛있었고 특히, 에이스 반찬이였던 소불고기는 소스가 많이 쎄지 않아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요새 거리두기 2.5단계로 신경 많이 쓰이실텐데 이런 포장 음식 어떠신가요?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33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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