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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111

[목동/오목교] 착한샤브 (홈플러스) - 샤브샤브 무한리필 "무한리필" 넵! 무한리필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다른 사람에 비해 양이 많은 편인데 무한리필에 가면 특히나 많이 먹는 스타일입니다. "본전 뽑아야지" 하면서 말이죠. 오늘은 홈플러스 목동점 내에 위치한 샤브샤브 무한리필 "착한 샤브"입니다. 소고기를 제외한 모든 음식이 무한리필로 제공됩니다. 아래 메뉴판을 보면 단촐합니다. 무한리필 성인 8,000원, 초등학생 5,000원 그 외 몇몇 사리와 고기 추가가 추가 비용이 발생하네요. 저의 일행은 무한리필만 이용했습니다. "착한샤브 맛있게 먹는 법" 과 "착한샤브 이용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뭐 다 아는 내용입니다. 셀프코너에는 각종 야채와 소스, 사리 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채: 버섯 4종류, 청경채, 배추, 숙주, 대파 소스: 간장소스, 겨자.. 2020. 10. 29.
[목동/오목교] 락앤웍 - 차돌짬뽕 이전 방문 시에 메뉴판을 찍지 못해 아쉬웠는데 한 번 더 방문할 기회가 되서 다시 한 번 포스팅합니다. 매장에 들어갈 때까지도 볶음밥류를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막상 주문한 것은 또 다시 "차돌짬뽕" 입니다. 맛있습니다. 또 주문하게 되네요. 내부는 중앙은 홀 좌석 매장 가장자리는 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룸은 예약 손님들께 내어주시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점심 시간에 홀은 좀 붐비는 편이니 조용한 식사를 원하시면 예약하시는 것을 좋겠습니다. 주문한 차돌짬뽕은 역시 맛있었고 음식에 해산물이 매우 풍성하게 들어있습니다. 한 그릇 다 먹고 나면 포만감이 상당합니다. 국물도 그리 맵지 않아서 저한테는 딱 좋았습니다. (맵기정도가 신라면 정도 되는 듯 하네요) 이제 날씨도 쌀쌀해지고 이곳에서 맛있게 먹었던 또 다른 .. 2020. 10. 28.
[목동/오목교] 엉터리 생고기 - 삼겹살 엉터리생고기집은 1991년 부터 시작었다고 합니다. 1991년 평택의 엉터리 고깃집으로 유명해진 후 2003년 흑석동에 엉터리 생고기의 1호점(본점)이 영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엉터리 생고기 목동점입니다. 4명이서 방문했고, 삼겹살과 항정살은 주문했습니다. 무한리필을 잠깐 고민하기는 했지만 항정살이 먹고싶었기에 따로 주문했습니다. 엉터리 생고기는 일미락 목동본점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외관은 조금 허름합니다. 불판 가운데에 된장찌개를 기본으로 올려주십니다. 저 된장찌개는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계속 나갈 때까지 계속 리필해주십니다. 제가 두부 엄청 좋아하는데 두부 계속 리필해주셨습니다. 육회도 주셨습니다. 전 원래 육회는 좋아하지 않아서 불판에 조금 구워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혹.. 2020. 10. 28.
[목동/오목교] 까치네 한식분식국수 - 김밥 라면 만두 돈까스 바지락칼국수 해물볶음밥 새벽에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라면 한 그릇 먹을 곳을 찾았습니다. 딱 생각나는 곳이 김밥천국이였는데 딱 맞게 까치네 한식분식국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밖에 모형으로 음식들이 보기좋게 진열되어 있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좀 늦은 시간이라서 간단하게 요기만 할 요량으로 떡라면, 치즈김밥, 참치김밥, 고기만두... 음... 포스팅하면서 보니 좀 많이 시켰네요. 그리고 해물칼국수2개, 수제등심돈까스, 해물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해물칼국수는 좀 남겼지만 나머지는 맛있게 다 잘 먹었습니다. 음식의 맛은 김밥천국하면 떠오르는 그 맛이였고 제 입에는 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해물볶음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주문내역 떡라면 4,500원 치즈김밥 3,500원 참치김밥 3,500원 고기만두 4,500원.. 2020. 10. 28.
[목동/오목교] 미분당 홈플러스 - 쌀국수 목동 홈플러스 맛집 2번째 홈플러스 목동점 내 1층 푸드코드에 있는 쌀국수집에 방문했습니다. 상호명이 한자로 적혀있어서 이름을 몰랐는데 점원분께 물어보니 미분당이라고 하네요.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꽤 있는 쌀국수집인 것 같습니다. 미분당은 중국식 쌀국수인 것 같습니다. 흔히 먹었던 베트남씩 쌀국수 포와 다른점은 면이 얇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첫 방문인 만큼 가장 대표 메뉴인 차돌박이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진동벨을 받고 천천히 둘러봤는데 양념장이나 기본찬 등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맛있게 먹는 법까지 잘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주문한 쌀국수가 나오고 처음 맛봤을 때 느낌은 "싱겁다" 였습니다. 제 기준에는 조금 심심했었는데 맛있게 먹는 법 보며 소스에도 찍어먹고 하다보니 점점 국물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 2020. 10. 28.
[목동/오목교] 자매식당 - 굴국밥 이제 정말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쌀쌀해서 뜨뜻한 국밥이 한그릇 생각납니다. 자주 가는 식당에도 겨울 한정 메뉴인 굴국밥을 시작했습니다. 이모님께서 굴국밥을 적극 추천해주셔서 고민하지 않고 굴국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자매식당은 가격도 저렴하고 밑반찬이 맛있어서 평소에도 점심 때 자주 찾는 식당입니다. 특히나 혼자 찾았을 때도 밑반찬을 동일하게 주셔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굴국밥은 8,000원 그리 비싸거나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입니다. 굴양은 넉넉하게 들은 편이고, 다른 국밥집고 차이점이라면 대파, 무, 양파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채수의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 좋게 느껴졌습니다. 밑반찬은 중에 생선은 인당 1조각씩 주시는데 식어있는 것은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2020. 10. 28.
[집밥 / 고기 구이] 삼겹살, 부채살 구이 주말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 번에 사다놓은 부채살과 삼겹살 구이를 먹기로 합니다. 요새 갑자기 살이 붙어서 먹는 거 신경쓰여서 사먹는 거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탄수화물만 줄이면 체중 조절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밥은 조금 줄이고, 고기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ㅋㅋㅋ 고기도 하나만 먹으면 질릴까봐 돼지/소/닭 번갈아가면서 냠냠냠 먹었습니다. 오늘은 장모님께서 반찬을 좀 해주셔서 고기만 좀 구워도 반찬이 넉넉하네요~! 좋은 음식과함께 소주 한 잔 빠지면 섭섭하죠! 와이프 맥주와 아들 오렌지 주스도 함께 준비합니다. 오랫만에 가족과 함께 cheers 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0. 10. 26.
[목동/오목교] 다복수산 - 농어회 대학시절부터 친한 친구넘의 생일이네요. 음... 정확히 얘기하면 생일 2시간 전쯤이였군요...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고해서 찾은 횟집입니다. (이런걸 flex 라고 하나요??) 1차를 맛있게 먹고 와서 배는 이미 불렀고, 뭔가 색다른 것을 먹고싶어서 평소에 많이 안 먹는 농어(소) (45,000원) 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가격이 좀 있어서인지 기본적으로 깔아주는게 많습니다. 배가 불러서 거의 못 먹었지만 충분히 flex 했네요..ㅠㅠ 농어는 광어, 우럭이랑은 확실히 다른 맛이였습니다. 뭔가 더 쫄깃한... 조금은 질긴듯한 식감? 음... 그랬습니다. 소주 안주로 먹기에 농어회 옆에 있는 조그마한 쭈꾸미와 새우과자(?) 이게 또 별미였습니다. 쭈꾸미가 작아서 한 입에 쏙 들어가고 씹기에도 매우 부드러웠고,.. 2020. 10. 26.
[목동/오목교] 쌀쌀맞은닭 Stay233 - 쌀닭 삼삼 세트, 국물떡볶이, 꿀토마토 날씨도 쌀쌀해지고,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나서 찾은 쌀쌀맞은닭 입니다. 이 곳은 점심 뷔페 때문에 점심으로는 몇 번 찾았지만 치킨을 먹어보는 건 오늘이 처음이네요... 넷이서 저녁 겸 맥주 안주로 쌀닭 삼삼 세트(26,000원), 국물떡볶이(12,000원) 를 주문했습니다. 맥주 한 잔 하며 기다리던 치킨이 나왔는데 치킨이~~!! 순살로 나왔네요..ㅠㅠ 이미 나온 거 그냥 먹기로 합니다. 순살도 맛있네요..ㅋㅋ 사장님께서 죄송하다며 서비스로 황도를 주셔서 황도까지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입가심겸 시킨 꿀토마토도 맛이 좋았습니다. 얇은 토마토에 꿀맛까지 더해지니 맥주 안주로도 딱 좋았습니다. 2020. 10. 26.
[강동구청역/풍납] 어리랑 - 광어회 포장 갑작스런 지인 가족 방문으로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근처에 있는 어리랑 포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문하고 30분쯤 뒤 포장을 챙기러 방문했는데 저녁 8시가 다 된 시간에도 어리랑에는 10명 넘게 대기가 있었습니다. 주문은 광어회 (소) 포장 (25,000원)으로 했습니다. 다행히 포장 주문은 금방 나와서 금새 받아올 수 있었네요. 이 번에도 어리랑 주문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갑작스런 방문에도 포장해서 풀면 바로 먹을 수 있으니, 따로 준비할 게 별로 없어요~ 매운탕만 불에 올려놓고 술 한 잔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어회, 오징어튀김, 밑반찬, 매운탕까지 모두 25,000원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마 조만간 또 이용할 것 같습니다. 어리랑 꿀팁! 양념게장을 많이 주시는데 혹시 양념 게장이 .. 2020. 10. 26.
[하남/이마트트레이더스] 푸드코트 - 치킨 베이크, 핫도그 세트 오랫만에 방문한 트레이더스 후다닥 장보고 허기를 달래려고 푸드코드에 찾았습니다. 트레이더스 푸드코트는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기에 좋습니다. 음식들도 평소에 많이 못 먹는 음식이라서 아들도 매우 좋아합니다. 치즈 피자는 아들을 위해 남겨두고 치킨 베이크와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저희는 핫도그 단품이 3,000원인 줄 알고 아메리카노도 시켰는데, 음료까지 포함된 세트 가격이였네요. 핫도그는 빵과 소시지만 들어있고, 나머지 양파, 피클, 소스 등은 따로 주십니다. 만들어 먹는 재미까지 솔솔했네요. 하지만 역시 제 최애 메뉴는 치킨베이크... 맛있습니다. 치킨 베이크 3,500원 쟌슨빌 핫도그 세트 (핫도그+음료) 3,000원 5스타 치즈 피자 3,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1,000원 2020. 10. 23.
[집밥/소고기 구이] 부채살, 꽃갈비살 어느새 제가 세상에서 제일 아끼는 아들의 생일이 돌아왔습니다. 어제 이사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아무 것도 준비를 못했네요. 아들이 학교간 사이에 와이프와 부랴부랴 트레이더스에 장보러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1시간 정도 밖에 없어서 정말 급히 다녀왔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호주산 꽃갈비살과 와규입니다. 원래는 구매할 생각이 없었지만 저 마블링을 보고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어서 홀린 듯 담았습니다. 지금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꽃갈비살은 소금 후추만 살짝... 가볍게 구워주고, 부채살은 소금, 후추에 시즈닝 조금 넣어서 양파와 함께 큐브 스테이크로 해먹었습니다. 꽃갈비살은 쫄깃쫄깃 씹는 맛이 있었고, 씹었을 때 고소함이 좋았습니다. 고소하고 진한만큼 많이 먹기는 좀 부담되는 맛이였어요. 부채.. 202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