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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음식점

[목동/오목교] 엉터리 생고기 - 삼겹살

by 앗싸붕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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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생고기집은 1991년 부터 시작었다고 합니다. 1991년 평택의 엉터리 고깃집으로 유명해진 후 2003년 흑석동에 엉터리 생고기의 1호점(본점)이 영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엉터리 생고기 목동점입니다. 4명이서 방문했고, 삼겹살과 항정살은 주문했습니다. 무한리필을 잠깐 고민하기는 했지만 항정살이 먹고싶었기에 따로 주문했습니다.

 

엉터리 생고기는 일미락 목동본점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외관은 조금 허름합니다.

엉터리 생고기

불판 가운데에 된장찌개를 기본으로 올려주십니다. 저 된장찌개는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계속 나갈 때까지 계속 리필해주십니다. 제가 두부 엄청 좋아하는데 두부 계속 리필해주셨습니다. 육회도 주셨습니다. 전 원래 육회는 좋아하지 않아서 불판에 조금 구워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혹시 육회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 육회 구워먹으면 맛있습니다. ㅋㅋ

밑반찬

 

삼겹살 14,000원

 

항정살 15,000원

삼겹살과 항정살까지 모두 고기 상태가 좋아보였고 맛도 좋았습니다. 보통은 김치 구우면 불판이 더러워지는데 따로 구울 수 있는 그릇이 따로 있어서 끝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처음이라 삼겹살 무한리필 주문을 주저했는데 다음 번에는 아마도 무한리필을 시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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