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80

[목동/오목교] 락앤웍 - 차돌짬뽕 오늘은 대학선배/후배님이 회사 근처에 방문해서 오랫만에 얘기도 나누고, 점심도 함께 했습니다. 탕수육 중 짜리 하나 주문했고, 저는 오늘의 메뉴인 차돌짬뽕 (10,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국물맛이 진했고 계속 손이 가는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자주 못 먹는 짜사이도 맛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가격이 조금 있는것이 단점.. 가성비를 좋아하는 저는 차돌짬뽕 가격이 12,000원 인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맛을 보면 충분히 납득될 정도로 맛이 괜찮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항상 만석이 될 정도로 가득차서 여기 방문할 때는 30분 정도 일찍 나옵니다. 여기는 볶음밥이 대나무통 비슷한 특이한 그릇에 나오는데 나중에 한 번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 2020. 10. 15.
[목동/오목교] 모모일식 - 회정식 저녁식사 겸 반주를 위해 모모일식에 방문했습니다. 저희는 둘이 방문했고, 홀을 담당하시는 주인 아주머니가 자그마한 방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초밥정식과 회정식을 고민하다가 반주 한 잔 할 겸 인당 32,000원정도인 회정식을 주문했습니다. 현재는 일품요리는 판매하지 않으시고 1인 코스 요리로만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밖에 있는 메뉴판은 예전 메뉴판이라고 하시네요. 아래 메뉴판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문하자마자 오이/당근 등 기본찬과 전어 세꼬시를 썰어서 바로 내어주셨습니다. 음... 소주 한 잔 하며 맛 봤는데 술 안주 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그 후로 이런 저런 얘기하며 천천히 코스처럼 홍어회가 나오고 메인인 모듬회가 나왔습니다. 이게 천천히 코스처럼 나오니 술이 그냥 술술 들어가네요... 모듬회는 종류별로 .. 2020. 10. 15.
[목동/오목교] 애스크 - 소불고기덮밥 오늘은 아침을 안 먹어서인지 계속 점심 생각만나고 배가 고팠습니다. 망설이지 않고 돈까스집으로 고고! 가성비좋은 애스크에 방문했습니다. 역시 점심 시간에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튀긴음식 말고 "소불고기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양배추 샐러드도 주시네요. 양은 꽤 많은 편입니다. 여기서는 항상 돈까스만 먹었었는데, 소불고기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여기 돈까스도 맛있고 소불고기덮밥도 꽤 맛있습니다. 고민 거리가 하나 늘었네요..ㅋㅋ 애스크는 목동 스포츠조선 건물 지하 1층에 있습니다. 2020. 10. 15.
[목동/오목교] 오징어불고기 - 오징어불고기 덮밥 다시 방문한 오징어불고기 목동점. 메뉴 종류가 많은 편이고, 오징어불고기덮밥(7,000원) 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메뉴가 6,000원 입니다. 오늘은 이집의 이름이자 메인인 오징어불고기덮밥 (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두부부침과 비엔나소시지 반찬도 맛있었어요~! 오징어불고기는 스포츠조선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20. 10. 15.
[천호] 서브웨이 주말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천호에 있는 서브웨이에 방문했습니다. 아직 11시 전이라 아침 메뉴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터키 베이컨 세트와 스파이시 이탈리안 세트(4,900원) 를 이벤트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행사 제품 구성을 보니 쿠키에 음료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평소에 쿠키를 즐기지는 않지만.. 맛이 궁금했기에 행사 때 맛보자는 생각에 메뉴 변경을 감행했습니다. 결국 터키베이컨 세트 1개, 스파이시 이탈리안 세트 2개 주문했습니다. 평소에는 랜치 + 스위트어니언 소스를 즐겨 먹는데 오늘은 왠지 살찌기 싫은 날이라 올리브유 + 소금/후추 로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역시... 맛있네요! 결론은 "올리브유 + 소금/후추" 도 꽤 맛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왠지 건강한 느낌이라 기분.. 2020. 10. 10.
[강동/강동구청역] 해전 생태 전문점 - 알탕 갑자기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 찾은 알탕집입니다. 강동구청역 2번출구 쪽 국민은행 뒷편에 위치하고 있고 겉모습은 꽤 오래된 식당인 듯합니다. 원래는 생태/대구 전문점인 듯 한데 지금은 삼겹살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후 5시 30분경 방문했는데 코로나때문인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무도 없길래 내부도 살짝 찍어봤어요. 내부는 아무래도 오래된 식당 느낌이 듭니다.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믿음도 조금씩 생기네요. 생태탕집에 왠 불판이?? 신기한 불판이 있네요. 가만보니 모든 테이블에 이 수정 테이블이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수정 돌판 묵은지 삼겹살도 함께 하고 계시네요. 수정 불판 한 번 경험해보고 싶지만, 우선은 오늘 주문한 알탕을 기다리면서 참습니다. 드디어 나온 알탕 2인분 포장. 공깃밥이나 반찬.. 2020. 10. 10.
[목동/등촌역] 옐로크리스피 추석 연휴... 오랫만에 친구와 만나 맥주 한 잔 하러 갔습니다. 예전에 방문해봤었던 옐로크리스피.. 치킨도 괜찮고, 같이 먹었던 코젤 생맥주가 기가 막혔던 기억때문에 다시 한 번 방문했습니다. 후라이드/갈릭 후라이드 반반으로 주문하고, 코젤 맥주를 주문하려했지만.. 아쉽게도 코젤은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네요...ㅠㅠ 어쩔 수 없이 레드락으로 주문합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치킨 바삭하니 맛나네요~~ 저는 갈릭 치킨이 특히 맛있었습니다. 원래는 후라이드를 가장 좋아하는데 후라이드 맛은 해치지 않으면서 먹을 수 있는 갈릭 치킨 메뉴 좋았습니다. (역쉬 치킨은 진리다.) 코젤이 없어서 시킨 레드락 생맥주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 잔부터는 그냥 클라우드로 시켜먹었어요. 배가 고팠는지 치킨이 맛있어서인.. 2020. 10. 9.
[목동/오목교] 오징어불고기 - 돌솥비빔밥 회사 근처에서 점심으로 자주가는 곳입니다. 메뉴 종류가 많은 편이고, 오징어불고기덮밥(7,000원) 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메뉴가 6,000원 입니다. 이곳은 가성비 좋아서, 부담없이 자주 가는 곳입니다. 저는 오늘 돌솥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항상 5가지 이상 기본 반찬이 준비되어 있어서 메인메뉴는 뭘 시켜도 먹을만합니다. 오늘은 에이스 반찬이 햄구이네요. 어렸을 때 도시락 쌀 때 인기 메뉴였던 기억이 납니다. 케챱이 있었다면 더 맛있었을텐데.. ㅎㅎ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징어불고기는 스포츠조선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20. 10. 9.
[천호/풍납] 도원수산 - 만원회센터 풍납동에서 천호역 가는 길에 있는 도원수산 (만원회센터)입니다. 자주 가던 어리랑이 문 닫아서 근처 횟집을 찾던 중 발견한 곳입니다. 오래전 부터 있던 곳인데,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네요. 들어가기 전 밖에 수족관에 살아있는 광어, 전어, 우럭들이 보였습니다.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입니다. 쌀쌀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가을엔 전어죠... 저희는 고민하지 않고 전어 (소) 를 시켰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먼저 나온 다슬기 정말 맛있습니다. 물론 소주와 맥주도 함께 시켰습니다. 드디어 나온 전어입니다. 처음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였는데 전어양이 생각보다 꽤 많더군요.. 남자 둘이서 먹기 좋았습니다. 이외에 콘샐러드, 미역국, 전 등도 모두 괜찮았고, 특히 양념 쌈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전에 세꼬시를 상추에 4~5점.. 2020. 10. 9.
[목동 파라곤] 파라곤 감자탕 지난번 갔었던 란콰이펑 옆에 위치한 파라곤 감자탕입니다. 새로 생긴 곳인데, 감자탕 뼈가 큼지막하게 2개 들어있네요. 반찬들도 맛있고, 감자탕 맛도 꽤 준수합니다. 사실 맛집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근처에 감자탕 잘하는 곳이 없어서 가끔 생각날 때 먹기에 좋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감자전도 주문해봅니다. 감자탕집에서 감자전...?? 처음이지만 시도해봅니다. 감자전은 14,000원에 사진에 보이는 전이 2장 나옵니다. 끄트머리 바삭한 부분은 맛있었지만 가운데 부분은 조금 물컹한 말랑말랑한 그런 식감입니다. 원래 감자전이 그렇긴 하지만 입맛이 감자튀김에 익숙해졌는지 맛있게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아마도 감자전은 다음에는 주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0. 10. 9.
[목동 파라곤] 란콰이펑 회사 근처에서 가끔 따땃한 국물이 생각날 때 찾는 곳입니다. 특히, 전날 음주한날 해장으로 먹기에 딱입니다. 란콰이펑은 목동 파라곤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주소는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5 지하1층 42호 입니다. 메뉴는 우육탕면 양지탕면 군만두 이정도로 있고, 최근에는 세트 메뉴도 새로 시작했습니다. 우육탕면만 시켜도 면, 국물, 밥 등은 계속 제공되어서 굳이 세트는 시켜보지 않았습니다. 혹시 군만두 맛이 궁금하면 세트로 시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배가 불러서 시키지는 않았지만, 군만두도 매우 맛있습니다. 세트로 시켜서 군만두도 함께 맛보는 것도 매우 추천합니다. 캬아~ 드디어 제가 시킨 우육탕면 나왔네요.. 국물이 엄청 뜨뜻하고, 면은 중면입니다. 제 입맛에 딱 좋습니다. 저는 처음 .. 2020. 10. 9.
티스토리 가입...? 티스토리 많이 보기는했지만, 써보기는 처음이다. 왠지 재미있을 것만 같은...??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