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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에서 천호역 가는 길에 있는 도원수산 (만원회센터)입니다. 자주 가던 어리랑이 문 닫아서 근처 횟집을 찾던 중 발견한 곳입니다. 오래전 부터 있던 곳인데,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네요. 들어가기 전 밖에 수족관에 살아있는 광어, 전어, 우럭들이 보였습니다.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입니다. 쌀쌀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가을엔 전어죠... 저희는 고민하지 않고 전어 (소) 를 시켰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먼저 나온 다슬기 정말 맛있습니다. 물론 소주와 맥주도 함께 시켰습니다.
드디어 나온 전어입니다. 처음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였는데 전어양이 생각보다 꽤 많더군요.. 남자 둘이서 먹기 좋았습니다. 이외에 콘샐러드, 미역국, 전 등도 모두 괜찮았고, 특히 양념 쌈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전에 세꼬시를 상추에 4~5점 올리고 초장, 쌈짱 듬뿍 넣고 마늘 고추 하나씩 넣어서 한 입 먹으면 그냥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아마도 조만간 다시 방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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