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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64

[목동/오목교] 그집 순대국 - 부대찌개 목동 한국방송회관 지하에 위치한 순대국집에 방문하였습니다. 그집 순대국집인데요. 평소에는 순대국 보통만을 먹다가 특이하게 순대국집에서 부대찌개를 팔길래 이 번에는 부대찌개를 한 번 시켜봤습니다. 참고로 부대찌개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밑반찬은 순대국밥 시킬 때랑 동일하게 나옵니다. 밑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드디어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국물이 이상합니다. 여기는 부대찌개 육수를 순대국 국물로 하는 듯 합니다. 그냥 보기에도 진해보이네요. 불 올리고 바글바글 끓기 시작할 때 라면 사리 투하~! 라면 넣고 햄 좀 건져 먹다보면 라면이 금새 다 익습니다. 햄은 세 가지 종류가 들어있고, 세 종류 햄 모두 맛이 괜찮습니다. 그 외에 버섯, 치즈, 미국콩, 갈은 고기 등등이 들어갑니다. 부.. 2020. 11. 2.
[목동/오목교] 착한샤브 (홈플러스) - 샤브샤브 무한리필 "무한리필" 넵! 무한리필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다른 사람에 비해 양이 많은 편인데 무한리필에 가면 특히나 많이 먹는 스타일입니다. "본전 뽑아야지" 하면서 말이죠. 오늘은 홈플러스 목동점 내에 위치한 샤브샤브 무한리필 "착한 샤브"입니다. 소고기를 제외한 모든 음식이 무한리필로 제공됩니다. 아래 메뉴판을 보면 단촐합니다. 무한리필 성인 8,000원, 초등학생 5,000원 그 외 몇몇 사리와 고기 추가가 추가 비용이 발생하네요. 저의 일행은 무한리필만 이용했습니다. "착한샤브 맛있게 먹는 법" 과 "착한샤브 이용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뭐 다 아는 내용입니다. 셀프코너에는 각종 야채와 소스, 사리 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채: 버섯 4종류, 청경채, 배추, 숙주, 대파 소스: 간장소스, 겨자.. 2020. 10. 29.
[목동/오목교] 락앤웍 - 차돌짬뽕 이전 방문 시에 메뉴판을 찍지 못해 아쉬웠는데 한 번 더 방문할 기회가 되서 다시 한 번 포스팅합니다. 매장에 들어갈 때까지도 볶음밥류를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막상 주문한 것은 또 다시 "차돌짬뽕" 입니다. 맛있습니다. 또 주문하게 되네요. 내부는 중앙은 홀 좌석 매장 가장자리는 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룸은 예약 손님들께 내어주시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점심 시간에 홀은 좀 붐비는 편이니 조용한 식사를 원하시면 예약하시는 것을 좋겠습니다. 주문한 차돌짬뽕은 역시 맛있었고 음식에 해산물이 매우 풍성하게 들어있습니다. 한 그릇 다 먹고 나면 포만감이 상당합니다. 국물도 그리 맵지 않아서 저한테는 딱 좋았습니다. (맵기정도가 신라면 정도 되는 듯 하네요) 이제 날씨도 쌀쌀해지고 이곳에서 맛있게 먹었던 또 다른 .. 2020. 10. 28.
[목동/오목교] 엉터리 생고기 - 삼겹살 엉터리생고기집은 1991년 부터 시작었다고 합니다. 1991년 평택의 엉터리 고깃집으로 유명해진 후 2003년 흑석동에 엉터리 생고기의 1호점(본점)이 영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엉터리 생고기 목동점입니다. 4명이서 방문했고, 삼겹살과 항정살은 주문했습니다. 무한리필을 잠깐 고민하기는 했지만 항정살이 먹고싶었기에 따로 주문했습니다. 엉터리 생고기는 일미락 목동본점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외관은 조금 허름합니다. 불판 가운데에 된장찌개를 기본으로 올려주십니다. 저 된장찌개는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계속 나갈 때까지 계속 리필해주십니다. 제가 두부 엄청 좋아하는데 두부 계속 리필해주셨습니다. 육회도 주셨습니다. 전 원래 육회는 좋아하지 않아서 불판에 조금 구워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혹.. 2020. 10. 28.
[목동/오목교] 까치네 한식분식국수 - 김밥 라면 만두 돈까스 바지락칼국수 해물볶음밥 새벽에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라면 한 그릇 먹을 곳을 찾았습니다. 딱 생각나는 곳이 김밥천국이였는데 딱 맞게 까치네 한식분식국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밖에 모형으로 음식들이 보기좋게 진열되어 있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좀 늦은 시간이라서 간단하게 요기만 할 요량으로 떡라면, 치즈김밥, 참치김밥, 고기만두... 음... 포스팅하면서 보니 좀 많이 시켰네요. 그리고 해물칼국수2개, 수제등심돈까스, 해물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해물칼국수는 좀 남겼지만 나머지는 맛있게 다 잘 먹었습니다. 음식의 맛은 김밥천국하면 떠오르는 그 맛이였고 제 입에는 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해물볶음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주문내역 떡라면 4,500원 치즈김밥 3,500원 참치김밥 3,500원 고기만두 4,500원.. 2020. 10. 28.
[목동/오목교] 미분당 홈플러스 - 쌀국수 목동 홈플러스 맛집 2번째 홈플러스 목동점 내 1층 푸드코드에 있는 쌀국수집에 방문했습니다. 상호명이 한자로 적혀있어서 이름을 몰랐는데 점원분께 물어보니 미분당이라고 하네요.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꽤 있는 쌀국수집인 것 같습니다. 미분당은 중국식 쌀국수인 것 같습니다. 흔히 먹었던 베트남씩 쌀국수 포와 다른점은 면이 얇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첫 방문인 만큼 가장 대표 메뉴인 차돌박이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진동벨을 받고 천천히 둘러봤는데 양념장이나 기본찬 등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맛있게 먹는 법까지 잘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주문한 쌀국수가 나오고 처음 맛봤을 때 느낌은 "싱겁다" 였습니다. 제 기준에는 조금 심심했었는데 맛있게 먹는 법 보며 소스에도 찍어먹고 하다보니 점점 국물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 2020. 10. 28.
[목동/오목교] 자매식당 - 굴국밥 이제 정말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쌀쌀해서 뜨뜻한 국밥이 한그릇 생각납니다. 자주 가는 식당에도 겨울 한정 메뉴인 굴국밥을 시작했습니다. 이모님께서 굴국밥을 적극 추천해주셔서 고민하지 않고 굴국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자매식당은 가격도 저렴하고 밑반찬이 맛있어서 평소에도 점심 때 자주 찾는 식당입니다. 특히나 혼자 찾았을 때도 밑반찬을 동일하게 주셔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굴국밥은 8,000원 그리 비싸거나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입니다. 굴양은 넉넉하게 들은 편이고, 다른 국밥집고 차이점이라면 대파, 무, 양파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채수의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 좋게 느껴졌습니다. 밑반찬은 중에 생선은 인당 1조각씩 주시는데 식어있는 것은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2020. 10. 28.
[목동/오목교] 다복수산 - 농어회 대학시절부터 친한 친구넘의 생일이네요. 음... 정확히 얘기하면 생일 2시간 전쯤이였군요...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고해서 찾은 횟집입니다. (이런걸 flex 라고 하나요??) 1차를 맛있게 먹고 와서 배는 이미 불렀고, 뭔가 색다른 것을 먹고싶어서 평소에 많이 안 먹는 농어(소) (45,000원) 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가격이 좀 있어서인지 기본적으로 깔아주는게 많습니다. 배가 불러서 거의 못 먹었지만 충분히 flex 했네요..ㅠㅠ 농어는 광어, 우럭이랑은 확실히 다른 맛이였습니다. 뭔가 더 쫄깃한... 조금은 질긴듯한 식감? 음... 그랬습니다. 소주 안주로 먹기에 농어회 옆에 있는 조그마한 쭈꾸미와 새우과자(?) 이게 또 별미였습니다. 쭈꾸미가 작아서 한 입에 쏙 들어가고 씹기에도 매우 부드러웠고,.. 2020. 10. 26.
[목동/오목교] 쌀쌀맞은닭 Stay233 - 쌀닭 삼삼 세트, 국물떡볶이, 꿀토마토 날씨도 쌀쌀해지고,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나서 찾은 쌀쌀맞은닭 입니다. 이 곳은 점심 뷔페 때문에 점심으로는 몇 번 찾았지만 치킨을 먹어보는 건 오늘이 처음이네요... 넷이서 저녁 겸 맥주 안주로 쌀닭 삼삼 세트(26,000원), 국물떡볶이(12,000원) 를 주문했습니다. 맥주 한 잔 하며 기다리던 치킨이 나왔는데 치킨이~~!! 순살로 나왔네요..ㅠㅠ 이미 나온 거 그냥 먹기로 합니다. 순살도 맛있네요..ㅋㅋ 사장님께서 죄송하다며 서비스로 황도를 주셔서 황도까지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입가심겸 시킨 꿀토마토도 맛이 좋았습니다. 얇은 토마토에 꿀맛까지 더해지니 맥주 안주로도 딱 좋았습니다. 2020. 10. 26.
[목동/오목교] 최우영 초밥 - 점심메뉴, 연어샐러드 날씨가 무척 쌀쌀해졌네요. 이제 밤마다 저를 괴롭히던 모기들도 슬슬 안 보이고 오랫만에 초밥이 생각나서 목동 홈플러스 1층에 있는 "최우영 스시"를 찾았습니다. 이 곳은 회전초밥집인데 모든 접시가 1,9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성비를 좋아하는 저는 항상 점심메뉴를 먹었습니다. 점심메뉴에 추가 메뉴 1개 먹으면 가격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딱 좋더라구요. 오늘도 점심메뉴를 주문했고, 추가로 연어 샐러드를 픽했습니다. 점심메뉴는 역시 양이나 맛 모두 괜찮았고, 연어 샐러드까지 함께 먹으니 포만감이 굉장했습니다. 요새 식단 신경쓴다고 탄수화물 줄이려고 노력하는데 연어 샐러드 하나면 우동은 안 먹어도 될 듯 합니다. 이곳은 가볍게 초밥 즐기기에 매우 괜찮은 곳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방문할 것 같습니다. 2020. 10. 19.
[목동/오목교] 만복국수집 - 보쌈, 막걸리 오랫만에 홍어에 막걸리가 생각나서 힘들게 찾은 집입니다. 간판에도 보쌈과 동동주가 주메뉴인 듯 해서 기대가 되네요.오늘은 계획대로 홍어삼합과 느린마을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홍어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 편이긴 한데, 여기 홍어랑은 특히 잘 안맞나봅니다...ㅠㅠ 홍어는 많이 못 먹었어요. 일행분은 맛있게 잘 먹으셨습니다. 보쌈은 비계가 좀 적은 편이고 그래서 그런지 약간 퍽퍽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전 비계보다 고기를 좋아해서 괜찮았지만, 부들부들한 보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일 수도 있겠습니다. 양은 그리 많지 않아서 보쌈 고기를 추가하여 먹었습니다. 가성비를 좋아하는 저는 아마도 다시 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혹시 재방문하게 된다면 식사 메뉴에 한 번 도전해보겠습니다. 2020. 10. 16.
[목동/오목교] 육전국밥 목동파라곤점 - 산적소갈비찜, 육전 목동 파라곤 지하 1층에 있는 육전국밥 목동파라곤점입니다. 지난 번에 육전이 맛있었던 기억때문에 다시 찾았습니다. 오늘 도전은 산적소갈비찜(중) 입니다. 거의 4만원정도라 매우 기대하며 시켰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비추천입니다. (실망...ㅠ) 소갈비는 (중)자 기준으로는 6개, (대)자 기준으로는 9개 들었고, 둘이서 세 개찍 먹었는데 갈비가 그리 크지 않아 먹고나서도 포만감이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도전 실패...) 그래서 육전 하나 더 시켰어요! 육전은 역시!! 맛나네요~!~! 산적소갈비찜 먹을 때는 조금 아쉬웠지만 그 아쉬운 마음도 육전 앞에서는 모두 사라집니다. 육전국밥! 육전 추천합니다. 202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