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1 40대 중반.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다. 어느새 40대 중반 20대 중반에 대학 졸업 후 여지껏 회사 생활을 쉬어본 적이 없다. 가장 많이 쉬었던 것이 이직을 위해 2주 정도 짬이 있어서 가족과 유럽여행을 다녀온 정도 바쁘게 살다보니 사실 건강 관리에 큰 신경을 못 썼다. 물론 그 동안 건강에 대한 걱정은 있었지만 따로 건강 관리를 해본적이 많지 않은 듯 하다. 최근 2~3년에는 건강검진때마다 위험 항목들이 하나씩 늘기 시작했다. 작년에 처음으로 큰 병원에서 CT 촬영을 했고, 올해도... 재검을 위해 예약을 기다리고 있는 중... 나만 바라봐주는 아내와 아직도 이쁘기만한 중학생 아들... 사랑하는 내 가족들... 간혹 안 좋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가기도 한다. 불현듯 내 건강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연 금주(절주) 그리고 가장 중요한 .. 2022.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