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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랑3

[강동구청역/풍납] 어리랑 - 광어회 포장 갑작스런 지인 가족 방문으로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근처에 있는 어리랑 포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문하고 30분쯤 뒤 포장을 챙기러 방문했는데 저녁 8시가 다 된 시간에도 어리랑에는 10명 넘게 대기가 있었습니다. 주문은 광어회 (소) 포장 (25,000원)으로 했습니다. 다행히 포장 주문은 금방 나와서 금새 받아올 수 있었네요. 이 번에도 어리랑 주문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갑작스런 방문에도 포장해서 풀면 바로 먹을 수 있으니, 따로 준비할 게 별로 없어요~ 매운탕만 불에 올려놓고 술 한 잔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어회, 오징어튀김, 밑반찬, 매운탕까지 모두 25,000원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마 조만간 또 이용할 것 같습니다. 어리랑 꿀팁! 양념게장을 많이 주시는데 혹시 양념 게장이 .. 2020. 10. 26.
[풍납/강동구청] 어리랑 횟집 - 광어회 회가 땡길 때 자주 찾는 어리랑입니다. 어리랑은 장/단점이 매우 명확합니다. 장점은 38,000원에 여러가지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알밥, 회국수, 코다리찜, 양념게장, 계란찜, 콘치즈, 단호박, 고등어구이, 가지튀김, 오징어튀김, 매운탕까지 광어회만 시키면 다 나옵니다. 저희 가족 셋이 가도 광어회 (소) 하나면 배부르게 먹고 남은 음식은 포장해서 가져가야 할정도입니다. 단점은 회 종류가 오직 광어회 한 종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보다는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들 먹으러 간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정말 아쉬워요...ㅠㅠ 그리고 대기가 좀 있습니다. 거의 갈 때마다 웨이팅이 20분 정도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성비 좋게 풍성하게 먹기에는 최고인 듯 합니다. 혹시라도 안 가보셨다면 한 .. 2020. 10. 16.
[천호/풍납] 도원수산 - 만원회센터 풍납동에서 천호역 가는 길에 있는 도원수산 (만원회센터)입니다. 자주 가던 어리랑이 문 닫아서 근처 횟집을 찾던 중 발견한 곳입니다. 오래전 부터 있던 곳인데,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네요. 들어가기 전 밖에 수족관에 살아있는 광어, 전어, 우럭들이 보였습니다.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입니다. 쌀쌀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가을엔 전어죠... 저희는 고민하지 않고 전어 (소) 를 시켰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먼저 나온 다슬기 정말 맛있습니다. 물론 소주와 맥주도 함께 시켰습니다. 드디어 나온 전어입니다. 처음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였는데 전어양이 생각보다 꽤 많더군요.. 남자 둘이서 먹기 좋았습니다. 이외에 콘샐러드, 미역국, 전 등도 모두 괜찮았고, 특히 양념 쌈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전에 세꼬시를 상추에 4~5점..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