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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살2

[집밥 / 고기 구이] 삼겹살, 부채살 구이 주말 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 번에 사다놓은 부채살과 삼겹살 구이를 먹기로 합니다. 요새 갑자기 살이 붙어서 먹는 거 신경쓰여서 사먹는 거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탄수화물만 줄이면 체중 조절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밥은 조금 줄이고, 고기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ㅋㅋㅋ 고기도 하나만 먹으면 질릴까봐 돼지/소/닭 번갈아가면서 냠냠냠 먹었습니다. 오늘은 장모님께서 반찬을 좀 해주셔서 고기만 좀 구워도 반찬이 넉넉하네요~! 좋은 음식과함께 소주 한 잔 빠지면 섭섭하죠! 와이프 맥주와 아들 오렌지 주스도 함께 준비합니다. 오랫만에 가족과 함께 cheers 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0. 10. 26.
[집밥/소고기 구이] 부채살, 꽃갈비살 어느새 제가 세상에서 제일 아끼는 아들의 생일이 돌아왔습니다. 어제 이사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아무 것도 준비를 못했네요. 아들이 학교간 사이에 와이프와 부랴부랴 트레이더스에 장보러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1시간 정도 밖에 없어서 정말 급히 다녀왔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호주산 꽃갈비살과 와규입니다. 원래는 구매할 생각이 없었지만 저 마블링을 보고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어서 홀린 듯 담았습니다. 지금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꽃갈비살은 소금 후추만 살짝... 가볍게 구워주고, 부채살은 소금, 후추에 시즈닝 조금 넣어서 양파와 함께 큐브 스테이크로 해먹었습니다. 꽃갈비살은 쫄깃쫄깃 씹는 맛이 있었고, 씹었을 때 고소함이 좋았습니다. 고소하고 진한만큼 많이 먹기는 좀 부담되는 맛이였어요. 부채.. 2020. 10. 22.